목록수희의 호주생활 (27)
호주뚜희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__^ 오늘은 호주의 바다를 포스팅할거예요. 그 중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곳인 맨리(Manly) 제가 사는 곳에서 버스로 30분만 타고 가면 바로 있어서 가깝기도 하고 다른 바다들보단 한적해서 좋아해요. 시드니에는 많은 바다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본다이 비치(Bondi beach)와 맨리 비치(Manly beach)가 제일 크고 유명해요. 본다이 비치는 젊은이들 취향이고 맨리 비치는 가족 취향의 해변 휴양지같은 느낌이 강해요. 맨리 비치 근처에는 콘도, 리조트, 호텔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부자들이 살고있는 고급 주택들이 있어요. 항상 갈때마다 저도 언젠가는 바다 근처에 저런 멋진 집에서 살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생겨요. 그리고 또한 길고 아름다운 해변에는 서핑하는 분..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 어제 아는 지인분이 카드지갑과 키홀더를 산다길래 저도 구경할 겸 같이 시티에 놀러나왔어요. 어떤 브랜드를 살거냐고 물어봤는데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사고싶으시다고....속으로 너무나 부러워했어요. 딱히 사고 싶은게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새것을 갖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그것도 루이비통으로! 저는 대리만족을 누리고자 같이 따라갔어요. 제가 알고있던 루이비통을 갔었는데 공사를 한다고 임시로 자리를 잡고 있는 새로운 곳으로 갔어요. 이 전에 있던 곳에서 한 5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여요. 예전에는 줄을 엄청 서서 기달려야됬었는데 오늘은 줄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위에 사진은 루이비통 입구 옆에 전시되..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__^ 이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공연을 해요 오늘 체스우드에서 목요일, 금요일에만 열리는 거리 마켓을 갔어요! 한국에서 열리는 오일장과 비슷하게 호주도 일주일 두번정도 열리는 마켓이 있어요. 제가 사는 체스우드 몰 마켓(Chatswood mall markets)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요. 크진 않지만 그래도 먹을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들이 많아요. 저기 보이는 게 길거리 마켓들이예요. 웨스트필드(Westfiled)라는 큰 백화점 앞 거리에 목요일, 금요일만 되면 저렇게 작은 천막들이 세워져요 그리고 그안에 상인들이 트럭을 몰고와 판매할 것들을 채워넣어요. 한국과는 다르게 여기는 장사를 한다는 신고를 꼭하고 장사를 시작해야되요. 신청..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 오늘 제가 간 곳은 호주에 있는 케이 마트(k-mart)라는 곳이예요. 여기는 정말 없는게 없고 가격도 엄청 저렴한 것들이 많은 곳이예요. 오늘은 제가 일할 때 입을 바지가 필요해서 사러 왔어요. 케이 마트의 입구예요. 안에는 정말 넓어요! 혹시 아이들과 같이 동행할때는 아이의 손을 잡으면서 다니세요! 케이마트에는 집에 필요한 가구, 전자제품, 여성 옷, 남성 옷 , 아이들 옷, 장난감, 신발, 문구류, 디지털 기계 그리고 애완용품까지 진짜 다 있어요! 이거 외에도 더 많은데 오늘은 다 소개는 못시켜드리고 몇몇개만 사진찍었어요! 이 곳은 파티때 쓰는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예요. 폭죽, 편지지, 꼬깔콘등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쁘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 엊그제 바스티유 축제(Bastille day)갈때 서큘러키(circular quay)역에서 내렸었어야 됬는데 잘못 착각하고 밀슨스 포인트(milsons point)역에서 내려버렸어요ㅠ 그래서 내린김에 오랜만에 하버브릿지를 건너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예전에는 가끔 복잡한 생각 정리할 때나 힐링하고 싶을때 자주 건넜었는데 요즘은 사는게 바쁘니 건널 생각도 하지도 못했어요. https://suhee5681.tistory.com/17?category=791299 호주 7월의 크리스마스 in 시드니 록스 &바스티유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 호주의 7월은 아주추운 겨울이예요. 한국처럼 겨울에 눈이 오진 않지만 체감온도는 한국의 겨울만큼 추워요. 어제는 날씨가 ..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 호주의 7월은 아주추운 겨울이예요. 한국처럼 겨울에 눈이 오진 않지만 체감온도는 한국의 겨울만큼 추워요. 어제는 날씨가 더 쌀쌀했어요. 그래서 어제 사람들이 밖을 안나오는지 가게 손님이 많진읺았어요. 하지만 그 덕에 일찍 끝날 수 있었어요. 우연히 페이스북에 여행피플 페이지를 보다 알게된 바스티유( Bastille day) 와 시드니 록스에서 열리는 7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알게되었어요. 저도 호주 살면서 한번도 간적은 없어 궁금하기도 하고 가게도 일찍 끝나버리고 해서 가기로 결심했어요. #바스티유(Bastille day)란? - 7월 14일은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는 날로서 시드니에서는 록스와 서큘러키에서 축제가 열려요. 이 기간에는 프랑스 요리, 와인, 문화 체험 및..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_____^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체스우드에 위치한 도서관에 갔어요. 저의 경우는 영주권을 신청하기위해선 ielts점수를 필요로 해서 쉬는 날마다 영어 공부를 하고있어요. 집에서는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집에서 걸어서 15분 위치해 있는 체스우드 도서관에 가 공부를 해요. 도서관은 체스우드 문화센터 안에 위치해있고 그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극장 그리고 미술관 등 여러 건물들이 밀집되어있어요. 체스우드 중앙에 위치해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져있어요. 저기 보이는 큰건물에서 주로 주민들이나 주변 학교 학생들이 강당을 빌려서 공연하거나 외부에서 초청된 뮤지컬 공연 그리고 음악회등 여러 특별한 행사들을 많이 해요. 많은 건물들 중앙에는 이렇게 공원같이 잔디가 깔려있어..
안녕하세요. 호주뚜희예요. 오랜만에 시티에 나가 한국 영화를 봤어요. 그때가 화요일인데 화요일은 movie day라고 해서 가격이 다른 날보단 조금싸거든요. 아 호주에서도 이제 한국영화 상영한다는거 아세요? 다 상영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들은 다 상영해준답니다. 여기가 Event cinemas라고 호주의 영화관이예요. 그 외에도 Hoyts등 영화관들이 있는데 한국영화는 큰 영화관에서만 상영을 하더라고요. 저 날 제가 보고 싶은 영화는 한국 영화였기때문에 이벤트시네마로 왔어요. 안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어요. 직원한테 살 수도 있고 기계로도 예매가능해요. 그 외에 많은 식당과 음료수 파는데도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팝콘, 과자 그리고 음료수를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이 곳은 영화관에서 판..